학명: Charadrius dubius
기타명: 꼬마물떼새
몸길이: 16cm
촬영지: 탐선 오수 처리장
이들은 대부분 중부와 남부 대만의 해변 근처의 작은 늪, 강가 또는 건조한 농지에 많은 수가 보인다. 꼬마물떼새의 번식기는 6월과 7월이다. 번식 과정은 지극히 어렵다. 이들은 기본적으로 둥지가 없다. 건조한 사질 땅 위해 갈색 점이 있는 2-4개의 흰색의 알을 낳는다. 암수 새는 번갈아 알을 품는다. 주야간의 온도차가 엄청나므로, 부모는 밤에 알을 따뜻하게 유지시켜야한다. 낮시간동안 건조한 땅은 극히 뜨거울 수 있다. 부모새는 배에 물을 적셔 알을 덮어 이들이 태양에 노출되지 않게하고 온도를 낮춘다. 약 24일 후, 아기 새가 알껍질을 깨고, 알을 깨는 전체 과정은 약 2-4시간이 걸린다.
꼬마물떼새는 대만에 흔한 새가 아니다. 첫번째의 번식에 대한 기록은 탐선지역이다.